민 1~2장 [민 1장] 이스라엘의 첫 인구 조사 [내용개요] 민수기를 시작하는 본 장은 시내 산에서 출발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를 각 지파별로 계수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각 지파별로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수 있는 남자들의 숫자를 계수하였다(1-19절). 그 총계가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으며(20-46절), 레위인은 계수하지 않고 성막을 관리하고 종교적인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47-54절).
[강 해]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출애굽 역사를 마친 이스라엘은 출애굽 제 2년 2월 1일에, 다시 말하면 광야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약 20일 전에 시내 광야에서 첫번째 인구 조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번 인구 조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효율적으로 광야 행진을 수행하며 또 가나안 정복 전쟁을 효과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하여 실시한 것입니다. 한편 인구 조사는 단순히 인구 숫자만을 확인하기 위한 작업이 아닙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구체적 인 것인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거룩한 작업이라 하겠습니다.
[민 2장] 성막 중심의 진 배치와 진행 [내용개요] 본 장은 인구 조사를 실시한 전장에 이어 성막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의 각 지파별 진 배치 상황이 기록되어 있다. 회막의 동편에는 유다를 비롯한 잇사갈, 스불론 지파가 배치되었고(1-9절) 남편에는 르우벤, 시므온, 갓 지파가 배치되었고(10-16절), 중앙에는 레위인이 회막과 함께 거하였다(17절). 한편 서편에는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베냐민 지파가 진쳤고(18-24벌) 북편에는 단 지파와 아셀, 납달리 지파가 자리하였다(25-31절). 이후로 이스라엘은 각 지파의 배치대로 모든 행군을 시작하였다(32-34절).
[강 해] 효율적인 광야 행진을 위해 이스라엘 전체의 인구 조사를 마친 데 이어 이번에는 성막을 중심하여 각 지파를 좇아 사면으로 장막을 배치하는 장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치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생활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받고 있는 거룩한 민족임을 늘 기억하게 하기 위한 조치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중심하지 않은 인생에게 정상적인 삶이나 진정한 평안과 번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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