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14~15장 [레 14장] 문둥병 환자가 정결케 되는 규례 [내용개요] 문둥병의 증상과 진단 방법을 다룬 전장에 이어 본장에서는 문둥병 환자에 대한 정결 규례를 언급하고 있다. 문둥병자가 정결하게 되었을 경우 제사장은 그의 나음을 선포하고(1-9절) 제팔일째 되는 날 회막문 앞에서 그를 위해 속건제와 소제, 번제를 드렸다. 이로써 문둥병 환자는 정결케 되어 공동체로 복귀할 수 있었다(10-32절). 이외에 집에 문둥병이 발생한 경우의 진단법과 정결 규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33-57절).
[강 해] 레 13장에서는 문둥병을 진찰하였고 본장에서는 문둥병을 치료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즉 완치된 문둥병자의 정결 규례를 비롯하여 장차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잘 때 가옥에 문둥병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지침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레 15장] 유출병과 정결법 [내용개요] 본장은 유출병에 관한 정결 규례를 다루고 있다. 유출병은 남녀간의 성행위나 여자의 월경 등 생리적인 병리 현상으로, 본 장에서는 네 가지 경우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첫째는 남자의 성기에서 발생하는 유출병(1-15절)과 둘째는 남자의 몽정이나 성 관계에 의한 설정(16-18절)이다. 셋째는 여자의 월경에 의한 유출(19-24절)과 특별히 월경 외에 생리 불순으로 인한 유출이다(25-33절). 본 장에 나타난 유출병은 문둥병과 달리 전염성이 없으나 성적 문란을 방지하기 위해 규례로 정해 놓았다.
[강 해] 본 장은 성에 대한 남자의 부정과 부인의 경도에 대한 부정을 기록하고 그것의 정결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 장은 유출의 종류로 남자의 성기에 생기는 유출병, 무의식적이거나 성교에 의한 설정, 여인의 월경, 이상 증세에 의한 여인의 유출병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출병으로 인한 부정을 정결케 하는 방법으로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으라는 말씀이 여러 차례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