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11~13장 [출 11장] 마지막 재앙의 경고 [내용개요] 아홉 가지의 재앙을 당하고서도 강팍한 바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드디어 마지막 재앙에 대한 경고를 내리신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다시 한번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해 언약하셨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써 당신의 백성을 반드시 그 약속대로 출애굽시키실 것임을 거듭 확약하여 주신 것이다(1-3절). 애굽에 사람을 비롯해 모든 생명 있는 것의 처음 모든 난 것을 죽이 시리라는 재앙을 경고하시는 하나님은 공의를 준엄히 행하시는 심판자의 일면을 보이고 계신다(4-8절). 그러나 죽음의 재앙을 듣고도 바로는 끝내 마음을 돌이키지 아니 하였다. 부패하여 전능자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불행한 인간의 말로를 바로는 스스로 자초하고 있는 것이다(9-10절).
[강 해] 본 장은 이전 것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접전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장입니다. 본 장은 바로에 대한 마지막 재앙의 경고요, 최후 통첩인 동시에 모세의 고별사입니다. 하나님은 내려질 재앙에 대해 선명하게 선포하시면서 바로의 불순종과 강팍함 때문에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이 불가피함을 말씀하십니다. [출 12장] 유월절과 출애굽 [내용개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해방을 위해 애굽에 내리실 마지막 재앙인 장자의 죽음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중요한 절기인 유월절의 시초가 된다. 하나님은 이날을 대대로 기념하여 유월절로 지키게 하셨다.(1-28절). 마침내 바로는 항복하고 모세의 요구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떠나게 하였으며(29-36절) 하나님은 이들에게 출애굽을 기념하는 유월절의 규례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셨다(37-51절).
[강 해] 애굽 전역의 장자에게 내린 열 번째 사망의 재앙은 이스라엘 백성의 큰 체험 중의 하나를 의미합니다. 그것은 가장 기념할 만한 축전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분명 애굽에 대하여서는 심판이었고, 이스라엘에 대하여서는 구원이었습니다. [출 13장] 초태생 규례와 불, 구름 기둥 [내용개요] 전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을 기념하여 유월절을 지키도록 명하신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출애굽과 관계된 절기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다. 본 장에서는 무교절에 관한 규례가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출애굽을 기념하여 모든 초태생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라고 명하신다. 그리고 무교절을 지켜 애굽에서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자손 대대로 기념하도록 하셨다(1-16절). 이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하신 하나님은 그들의 가는 길을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셨다(17-22절). 본 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구원자시며 인도자이심을 보여 주고 있다.
[강 해]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구별되어져야 했습니다. 본 장에서는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봉헌된 이스라엘 자손의 초태생에 관한 진술과 유월절과 무교절에 대해서 백성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큽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가는 도중에 뿐만 아니라, 가나안 땅에 이르러서도 이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