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7~38장 [창 37장] 요셉의 꿈과 팔려 가는 요셉 [내용개요] 이제 야곱의 시대도 막을 내리고 족장 시대의 마지막을 담당할 요셉의 시대가 열린다. 본장은 야곱의 사랑을 받던 요셉이 형들의 미움을 사 애굽으로 팔려 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가족의 우두머리가 되는 꿈 때문에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게 되지만(1-11절), 하나님은 꿈을 통하여 구속사의 예정과 섭리 속에 요셉이 어떤 삶을 살 지에 대해 보여 준다. 그리고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형들을 찾아간 요셉이 형들의 질투로 애굽에 팔려 가는 사건에 이어(12-18절), 요셉의 형들이 요셉이 짐승에게 죽음을 당했다고 거짓말하고 그로 인해 야곱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28-36절).
[강 해] 창 37장에서부터 본서의 마지막 장인 창 50장까지는 야곱의 열 한 번째 아들인 요셉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집니다. 본 장에서는 그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것과 17세가 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두 가지의 꿈을 이야기한 것 때문에 형들의 시기와 미움을 받고 결국 애굽으로 팔려 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창 38장] 유다 집안의 사건 [내용개요] 본 장은 요셉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간에 돌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구속사적 측면에서 첫째, 메시야의 혈통을 잇는 계보를 보여 주고 둘째,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의 도덕적 타락상에 물들어 가는 모습을 통해 애굽으로의 이주 계기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도적인 기록으로 볼 수 있다. 유다가 며느리 다말에게 계대 결혼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실과(1-11절), 다말이 시아버지인 유다를 유혹하여 임신하고 베레스와 세라를 낳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12-30절).
[강 해] 본 장은 야곱의 아들 유다의 부끄러운 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즉 유다가 형제들을 떠나 아둘람에 거하면서 자녀를 낳고, 그 후 아들 둘이 악행으로 죽게 되었다. 유다는 며느리 다말의 계대 결혼을 이행하지 않다가 자부인 다말의 계획에 휘말려, 결국 다말과 동침하여 쌍둥이 아들을 낳는 불륜을 저지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