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1~2장 [신 1장] 하나님의 구원 사역 회고 [내용개요] 본 장은 이스라엘의 40년 광야 생활을 회고하는 모세의 설교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을 통해 자신의 임박한 죽음을 알게 된 모세는 출애굽 1세대가 대부분 죽고 2세대가 주축을 이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파란만장했던 광야의 여정에 대해 들려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케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권고하고자 한 것이다. 호렙 산에서부터 시작된 모세의 회고는 하나님의 가나안 정복 명령과 백성들을 효율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행정 조직을 구성한 일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1-18절). 그러나 가나안 입성을 앞에 두고 벌어진 정탐꾼 사건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출애굽 1세대가 가나안 입국을 금지당하고, 하나님의 입국 금지 명령을 어기고 들어가려다 아모리 족속에게 패배한 사건을 회고함으로써(19-46절) 하나님께 대한 반역을 심각하게 경고하고 있다.
[강 해] 신명기에 대한 히브리어 표제어는 '하데바림'으로서 '그 말씀들'이라는 뜻입니다. 모세가 자신의 죽음에 앞서 새로운 세대들에게 남긴 고별사로 영어 명인 'Deuteronomy'가 뜻하는 '두번째 율법'이라는 말의 뜻은 바로 이렇게 율법을 직접 받은 세대가 아닌, 후세대에게 주어진 율법이라는 뜻입니다. 모세는 요단 저편 모압 땅에서 이 말씀을 전하고 기록하였습니다. [신 2장]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역사에 대한 회고 [내용개요] 본 장은 전장에 이어 40년 광야 생활에 대한 모세의 회고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겪은 고난과 반역의 세월을 기록한 신 1장과 달리 본장은 가나안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정복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계속되는 모세의 회고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요단 동편에 거주하던 에돔 족속과 모압, 암몬 족속과 화평 관계를 맺은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1-23절).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 행진하는 길을 막아 허락지 않은 네스본에 대해서 진멸을 명하셨고 모세는 백성들과 함께 헤스본을 쳐서 모든 것을 진멸시켜 버렸다(24-37절).
[강 해] 가데스바네아에서의 하나님께 대한 반역 사건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38년 간의 긴 유랑 생활을 시작합니다. 모세는 그 생활을 회고하고 있으며 아울러 정복이 허용되지 않았던 에돔 족속과 모압, 암몬 족속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며 요단 동편의 헤스본 왕 시혼을 정복한 일에 대해서도 회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긴 회고를 통하여 모세는 광야 시대를 지낸 신세대들이 과거의 역사와 단절되지 않은 신앙을 가지게 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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